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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법인소개

학교법인

황신덕

설립자 추계 황신덕 - (1898년 출생 1983년 사망) 여성운동가이며 교육자

주요교육사업

  • 1940년 10월 경성가정 여숙 설립
  • 1945년 1월 중앙 여자상과학교로 개편
  • 1946년 10월 중앙 고등 여학교로 개편
  • 1948년 10월 도미 교육시찰
  • 1956년 교육공로상
  • 1961년 교육공로상
  • 1962년 문화훈장
  • 1965년 2월 추계초등학교 설립
  • 1967년 6월 10일 동남아 교육시찰
  • 1970년 4월 추계유치원 설립
  • 1974년 3월추계예술학교 설립

본관은 제안(濟安) 호는 추계(秋溪) 평양출신 석청(錫淸)의 딸이다.평양에서 숭의여학교를 졸업한 뒤 1921년 일본 와세다대학을 수료하고 1926년 일본여자대학 사회사업부를 졸업했다. 졸업후 곧 귀국하여 시대일보,중외일보의 기자생활을 하였으며, 1934년부터 동아일보사의 신가정부(新家庭部)기자생활을 하였다. 한편, 언론계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여성운동에도 투신하여 활약하였다.

일제시대의 여성운동은 여성의 지위향상,여성해방을 위한 여성운동의 측면뿐 아니라 민족운동의 성격으로 전개된 양면성을 가지는 것이다. 이것은 곧 여성운동이 근대화운동인 동시에 민족자강운동의 성격으로 전개되었음을 의미하는데 특히 여성운동은 1920년대에 활발히 전개되었다.
이러한 배경 아래 그는 1926년 여성동우회에 가입하여 여성 운동지도자로 여성운동을 전개하고자 하였고 그뒤 1927년 근우회 창립회원으로서 활동하였다.1930년대부터는 일제의 민족말살 정책으로 민족운동에 대한 탄압이 가중되자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교육사업에 열중하였다.그리하여 1940년에 경성가정여숙을 창립하였으며 광복후에는 이를 중앙여자중학교로 승격하여 교장에 취임하였다.

1961년에는 학교법인 추계학원 이사장에 취임하였고 추계초등학교, 추계유치원도 설립하였다.한편 여성해방운동에도 계속 심혈을 기울여 1952년에 여성문제연구회를 창립하였고 1956년에 가정법률 상담소를 창설하였다.

1970년 3.1여성동지회 부회장에 취임하고, 1971년 범태평양 동남아여성협회 회원이 되어 교육사업에 여성운동 지도자로 활동 하였다.1962년 문화훈장 대통령장을 받았다.